[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열애 중이다.

1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리암 니슨이 최근 진행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만약 상대방의 이름을 이야기한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유명인이기 때문"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리암 니슨은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는 건 놀라운 일"이라며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리암 니슨은 지난 2009년 아내 나타샤 리차드슨과 사별했다. 나타샤 리차드슨은 스키를 타던 도중 뇌손상을 입어 45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한편 리암 니슨은 지난 달 '인천상륙작전' 촬영차 내한해 보름 간의 일정을 소화한 후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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