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이세진 ㆍ김원훈, '1대 1' 코너 비하인드스토리 공개
2016. 02.14(일) 17:54
'개그콘서트' 코너 '1대 1' 이세진 김원훈
[티브이데일리 윤소원 인턴기자]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1대 1'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세진과 김원훈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14일 오후,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1대 1'에서 배우 이병헌에 빙의해 누아르 개그를 펼치고 있는 이세진과 배우 유아인의 재림을 보는 듯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김원훈의 비하인드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7일 첫 선을 보인 '개그콘서트'의 '1대 1' 코너는 MC 유민상을 '멘붕'으로 빠뜨린 '뇌섹남'들의 신개념 퀴즈 쇼다.

유민상을 잡는 두 캐릭터 이병원(이세진)과 유와인(김원훈)을 통해 단숨에 주목받기 시작한 신인 개그맨인 그들은 자신들의 비하인드스토리를 들려줬다.

지난 '2015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에 빛나는 이세진은 "정말 어쩌다가 이병헌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죄송하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는 "영화 '내부자들'과 안상구(이병헌) 캐릭터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하자'는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덕분에 '장난 나랑 지금 하냐'도 5분 만에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세진은 "유민상 선배의 뒷목을 노리는 손동작 제스처도 안상구의 나이트클럽 화장실 장면에서 따왔다. 이번 설 연휴에 고향에 갔더니 아이들이 '장난 나랑 지금 하냐"며 나의 어깨를 꾹꾹 누르고 가더라. 너무 행복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김원훈은 "영화 '베테랑'과 유아인은 나에게 최고의 영화고 최고의 배우다. 특히 유아인은 매사 진지하고 섬세한 배우의 면모가 멋진 것 같다. 화제가 됐던 수상 소감에도 깊은 감명을 받았다. 작은 손짓, 동작 하나하나 재미있게 묘사하려고 하고 있고 영화의 명대사 '어이가 없네'를 활용한 개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낯선 얼굴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충무로 슈퍼스타가 된 '개그콘서트'의 루키 이세진 김원훈의 활약은 기대이상이었다.

'1대 1'이 공개된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약 천여 개의 댓글이 달렸고 대박 코너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윤소원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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