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사운드 딕훼밀리가 고성통일전망대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지난 1일 통일전망대에서는 그룹사운드 딕훼밀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통일전망대 대표이사 임용수 씨와 고성군청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딕훼밀리는 향후 통일전망대 및 고성군청에서 개최하는 모든행사에 참여하여 통일전망대 및 고성군청을 국내및 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딕훼밀리는 7-80년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룹사운드로 '나는 못난이' '작별' '또만나요' 등의 곡을 발표했으며, 이곡들은 아직도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 원년멤버인 홍수진(김후락)과 리드싱어 조태복, 드럼 안광수, 베이스 조영길, 건반 김유정이 합류하여 새로 재탄생했다. 신곡 '헬로굿바이' '사랑여행' '눈물때문에' '통일은 대박'은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딕훼밀리는 리드싱어인 조태복의 뛰어난 리더십에 의해 잘 결성된 그룹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활동 역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