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화 '컨저링2'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컨저링2'는 17일 9만52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2만2549명으로 이번 주말 중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2위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이하 '특별수사')가 차지했다. '특별수사'는 개봉 이틀 째인 이날 9만2657명을 극장으로 불러 들였다. 누적 관객 수는 20만1044명이다.

'정글북'는 7만8896명명의 관객을 동원해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6만5879명이다. 뒤이어 '아가씨'가 일일 관객 수 7만5920명, 누적 관객 수 350만2696명을 기록하며 두 계단 하락한 4위에 머물렀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4만690명 관객을 동원해 5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 수는 89만1864명이다.

이밖에도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미 비포 유' '곡성' '엑스맨: 아포칼립스' '본 투 비 블루'가 뒤를 이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컨저링2'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