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동상이몽'이 '안녕하세요'를 꺾고 월요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21일 오전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는 전국 평균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7%보다 0.1%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반면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는 4.1%의 전국 평균 시청률을 기록, '동상이몽'에게 밀려 2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스페셜-호국보훈의 달 특집 신 병영일기'는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치어리더를 꿈꾸는 여중생과 이를 반대하는 엄마, 그리고 4개의 직업을 가진 아빠와 '아빠 감옥'에 갇혀 자유가 없다는 여고생이 출연해 사연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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