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정은표가 송중기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정은표는 13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사진 정리하다 나온 옛날 사진. 세상 어디에도없는 착한남자 송중기 그리고 감독님"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중기, 정은표, 김진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4년 전인 지난 2012년 방영된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덥수룩한 머리에 푸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은표와 함께, 송중기의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과거에도 지금과 변람없이 블랙 재킷과 대비되는 그의 티 없이 하얀 피부가 뭇 여성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류 스타로 등극, 현재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스케줄을 소화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정은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