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윤민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송 '아라리요 평창'에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 재즈그룹 윈터플레이의 이주한, 개그맨 정성호 김준현 이은형, 배우 조덕현이 참여했다.

최근 효린 정성호 김현준 이은형 조덕현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아라리요 평창'의 뮤직비디오를 강원도 평창과 강릉에서 이틀에 걸쳐 촬영했다.

'아라리요 평창'은 아리랑을 댄스 버전으로 만든 곡으로, 재즈그룹 윈터플레이의 이주한이 프로듀싱하고 케이팝 시장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효린이 피처링을 맡았다.

이 곡은 효린이 가창에 참여해 이미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정성호 김현준 이은형 조덕현 등 '특급 스타'들까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궁금증과 기대감이 한층 증폭되고 있다.

'아라리요 평창'의 뮤직비디오는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에서 스포츠를 보면 거부할 수 없는 댄스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내용이다. 관계자는 정성호 김준현 이은형의 개그맨다운 댄스는 스태프들을 감염시킬 만큼 '해피 댄스 바이러스'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가대표 컬링팀과 강릉시청 쇼트트랙팀이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함으로 평창의 해피 바이러스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데 힘을 보탰다.

'아라리요 평창'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유튜브 등 각종 온라인 채널과 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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