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김태리의 뉴욕 일상이 포착됐다.

최근 김태리는 화보 촬영 차 미국으로 출국해 뉴욕에서 자연스러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태리는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웨이브 헤어로 '여신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레이 재킷에 블랙 팬츠를 입은 그에게서 세련된 느낌과 함께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에서도 숨길 수 없는 그의 여배우 포스와 눈빛은 화룡점정 그 자체다.

김태리는 앞서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으로 충무로에 강렬하게 데뷔한 이후, 최근 임순례 감독의 영화 '리틀포레스트'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 3대 만화상인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에 노미네이트 된 이라가시 다이스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미 일본에서 2부작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오는 2017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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