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힐링 테마파크 허브아일랜드가 제인 오스틴 원작의 영화 '레이디 수잔'이 만났다.

영화 수입사 수키피처스는 "최근 임스(Eem's)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 허브아일랜드와 브랜드 콘셉트에 어울리는 영화 '레이디 수잔'의 대대적 프로모션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 매장을 방문, 구매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레이디 수잔' 단독 시사회 초대권을 증정하고 있다.

또한 허브아일랜드 공식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에서 이번에 새롭게 만든 임스 브랜드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시사회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여기에 발맞춰 수키픽처스는 '레이디 수잔'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 허브아일랜드에서 제공하는 천연 허브티, 비누, 립밤, 마스크팩 등 특별한 선물들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를 비롯한 다양한 극장에서 허브아일랜드 마스크팩, 비누 선물 및 시음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레이디 수잔'은 제인 오스틴이 그린 유일한 악녀이자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남녀불문하고 유혹해 조종하는 레이디 수잔의 화려한 작업의 정석을 그린 드라마다.

해외 개봉 후 "제인 오스틴의 다른 작품을 찾아 감독에게 다시 만들게 하고 싶다"(워싱톤 포스트), "제인 오스틴 영화 중 이보다 재미있는 영화를 알려준다면 돈을 주겠다"(더 텔레그래프), "살 안 찌는 초콜릿 같은 영화! 건강한데 달콤하다"(애리조나 리퍼블릭) 등 긍정적인 평을 얻었다.

2016년 제 32회 선댄스영화제를 시작으로 다수의 영화제에도 초청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로튼토마토 신신도 98%를 기록하며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다. 오는 24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송=수키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