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미녀들의 수다' 출신 일본배우 아키바 리에가 밴드 '러브홀릭' 출신 이재학과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13일) 아키바 리에와 이재학은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아키바 리에와 이재학은 지난해 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관계를 이어왔으며, 지난 가을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현재 2세를 가진 상태다. 이에 부부를 향한 팬들과 누리꾼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아키바 리에는 지난 2007년 KBS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최근 영화 '덕혜옹주'(2016)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이재학은 러브홀릭 '러브홀릭', '놀러와' 등의 히트곡을 만든 뮤지션으로,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 등 다수의 영화음악에 참여하며 영화음악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아키바 리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