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지하철 4호선이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메트로는 13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금일(1.13) 17:46분경 발생한 4호선 창동역 하선 사당행 열차 고장으로 인해 일부 지연이 있었으나 현재는 열차 정상 운행중입니다. 지하철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앞서 이날 서울 도봉구 창동역에서 전동차가 고장 나는 사고가 발생, 승객 150여명이 모두 하차했으며 50여분간 운행이 지연됐다.

열차 동력 공금에 이상이 생겨 고장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장난 전동차는 보조열차를 이용해 오후 6시20분께 창동차량기지로 옮겨졌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메트로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