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밤사이 폭설이 내린 20일 오전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5시22분께 충남 서산시 운산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251km 지점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22톤 화물차와 25톤 화물차 2대, 승용차 1대 등 차량 4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25톤 화물차 기사 김모(40)씨가 허리 등에 큰 부상을 입어 구조 도중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 이모(32)씨와 동승자 2명은 경상을 입었다.
또한 사고 수습으로 3시간가량 상행선 운행이 전면 차단되면서 일대 교통상황이 마비됐다.
오전 8시30분부터는 갓길 통행이 재개돼 조금씩 정체가 풀리는 모습이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은 사고와 관계 없이 차량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경찰은 차량들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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