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둔 수지가 광고계에서 지속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수지는 최근 모델로 활동했던 한 데님 의류 브랜드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브랜드는 "지난 시즌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수지의 이미지가 34년간 브랜드가 보여준 이미지를 잘 표현했고, 다양한 활동으로 폭넓은 세대에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지와의 재계약 체결과 동시에 수지를 위한 디자인을 기획, 새로운 데님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수지는 지난해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했다. 또 최근 솔로 앨범 발매와 함께 뮤지션으로 한층 성장, 만능 엔터네이너로서의 자질을 드러냈다.

한편 수지는 올 봄, JYP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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