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재혼설이 돌기 시작했다.

현재 안젤리나 졸리는 배우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40대 자선 활동가이자 사업가인 영국인 남자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 측근은 이혼 소송이 끝나는 즉시, 그가 열애 중인 사업가와 재혼할 계획이라고. 졸리가 최근 브래드 피트와 다시 재결합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사실상 이 사업가의 존재가 이혼의 발단이 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미국 매체의 보도다.

졸리는 지난해 9월 브래드 피트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신청했지만, 이 과정에서 브래드 피트의 자녀 학대설 등이 불거지며 세계적으로 논란이 됐다. 현재 안젤리나 졸리는 입양한 아이까지 총 6명 자녀들의 단독 친권을 얻겠다는 입장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