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성경과 남주혁이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을 통해 가까워져 지난 1월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보도가 24일 전해졌다.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전화기가 꺼져 있거나, 전화를 받지 않은 채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메시지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성경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성경은 최근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을 방문한 인증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잔디밭에 앉아 콜드플레이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여기엔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의문의 한 남성도 포착됐다.

이 남성의 정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남주혁이 입은 옷을 매치한 사진을 제시하며 남주혁이 아니냐는 의심을 했고, 이성경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그럼에도 콜드플레이 공연장에서 이성경과 남주혁을 봤다는 목격담이 나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성경은 슈퍼모델 출신으로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남주혁 역시 모델 출신으로 2014년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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