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은하선 작가가 ‘까칠남녀’ 촬영 후기를 공개했다.

은하선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까칠남녀’ 나 혼자 한다 편. 여성의 자위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가 나왔으면 했는데 편집상 남성의 자위가 많이 부각되었다는 점. 섹스토이들을 하나하나 설명했던 부분이 통편집 되었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섹스 토이를 본 50대 여성들의 반응이 들어갔다는 것과 20대 페미들이 걸스타운에 모여서 밥 먹으면서 섹스토크를 하는 장면이 들어갔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은하선 작가는 EBS1 ‘까칠남녀’ 방송에서 나온 자신의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하선 작가는 자신의 자위 경험을 이야기해 다른 게스트들을 당황시키는 등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EBS1 ‘까칠남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3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은하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