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모델 석해지(27)와 농구선수 김선형(29. 서울 SK나이츠)이 결혼한다.

서울 SK 나이츠에 따르면 김선형과 석해지는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15년 서울의 한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이후 1년 6개월 동안 교제해 왔다. 지난 3월에는 농구 경기를 마친 김선형이 관중석을 찾은 석해지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선형-석해지 커플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용인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김선형은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의 주전 가드이며, 석해지는 '겟잇뷰티'와 각종 홈쇼핑에서 활동하고 있는 뷰티 모델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서울 SK나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