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밝히는 과학자들' 그룹 스윗소로우의 인호진이 '뇌섹남' 면모를 발산한다.

26일 방송되는 케이블TV XTM 예능프로그램 '밝히는 과학자들'에서는 스윗소로우의 리더 인호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밝히는 과학자들' 촬영에서 인호진은 고등학교 시절 IQ가 155였고 모든 과목에서 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호진은 과학 지식을 시험하는 방송인 서장훈의 질문에 막함 없이 척척 대답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서장훈 또한 "과학자가 한 분 더 나왔다"며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출연진들은은 '지능검사의 시초가 무엇일까?', 그리고 '지능이 유전된다면 부모 중 어느 쪽의 영향이 더 클까?' 등 흥미로운 주제들을 과학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IQ에서 시작했지만 짐작할 수 없는 과학자들의 기상천외한 수다로 마무리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최근 美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를 선언한 파리기후협약과 관련, 지구온난화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이날 멤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 인호진은 "정말 즐거웠다. 내게 자녀가 있다면 알려주고 싶은 지식들이 많았다. 아주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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