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걸그룹 구구단 멤버 세정과 미미가 '어반로드'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SBS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모비딕(Mobidic) 새 예능 프로그램 '어반로드' 촬영에서는 세정과 미미가 첫 게스트로 참여했다.

'어반로드'는 셀럽들이 도심 속 핫플레이스와 추억이 깃든 장소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촬영에서는 구구단의 세정과 미미, 래퍼 딘딘과 그의 엄마, 개그맨 양세찬과 이용진, 가수 키썸과 헤이즈 등이 도심 속에서 일상의 즐거움을 찾아 자신들만의 여행을 펼쳤다.

'어반로드' 첫 주자는 바로 세정과 미미다. 두 멤버는 '어반로드'를 통해 모처럼 바쁜 스케줄에서 벗어나 서로의 버킷 리스트를 들어주기 위한 우정 여행을 떠났다.

세정과 미미가 찾아간 여행지는 서울의 대표 핫플레이스인 홍대 앞 거리와 연남동이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인형 뽑기, 벽화 거리 데이트, 음식 대결 등을 즐기며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두 사람의 소녀다운 매력이 가득 담겼다고. 또한 미미는 운전면허가 없는 세정을 위해 운전기사를 자처, 좁은 골목을 누비며 그 동안 숨겨왔던 운전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는 후문이다. 28일 저녁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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