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너목보4' 배우 김선빈이 외모도 노래 실력도 수준급인 '반칙왕' 1위에 등극했다.

6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4'(이하 '너목보 4')에서는 마지막회를 맞아 전 시즌을 돌아보며 각각의 순위를 매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외모, 노래 실력도 모두 수준급인 '반칙왕' 랭킹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실력자 김예린이 5위에 올랐다. 그는 단아한 외모와 수준급의 노래 실력으로 가수 윤아의 '기다리다'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4위로는 강북 서지원 방세진이 꽃미모를 자랑했다. 3위로는 나긋한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승무원 임신택이, 2위로는 드라마 '시그널' 순경 김민규가 이름을 올렸다. 1위는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이선빈이 차지했다.

'너목보4' 시즌 마지막 회를 맞아 김예린과 김민규가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찾았다. 두 사람은 '올포유(All For You)'를 듀엣으로 열창했다. 김민규는 "많이 알아봐주신다. 태어나서 실검 1위를 처음 해봤다"며 '너목보4'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에 MC들은 "밥 한 번 사야 하는게 아니냐"며 장난쳤다.

김민규는 '너목보4'에 대해 "첫사랑같다.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고 표현했다. 김예린 또한 "깨고 싶지 않은 꿈"라고 표현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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