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전설의 디바' 양수경이 27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의 티켓이 매진되면서 1회 추가 공연이 확정됐다.

양수경의 소속사 측은 "오는 9월 9일, 10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 예정인 '양수경 2017 콘서트 '초대' 티켓이 매진되면서 9월 8일 오후 8시 1회 추가공연을 확정하고 지난 8일 오후 4시 티켓이 오픈 됐다"라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양수경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오는 9월 8일 오후 8시, 9일 오후 7시, 10일 오후 5시까지 총3회에 걸쳐 진행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양수경 2017 콘서트 '초대'에 보여준 많은 관심과 응원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양수경이 좋은 무대로 관객들에서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수경은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새 여행지로 떠나는 새로운 여행의 시작을 알리며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대형 아이스박스를 들고 불청여행에 합류한 양수경이 이번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에 기대가 모여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박찬목 작가, 스타크루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