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반세정의 첫 번째 전시회가 열렸다.

반세정의 전시회가 18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층 B홀에서 개최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반세정은 이번 전시회에 말을 주제로한 '차밍(Charming)' '피아제(Piaget)' '내일을 향한 당신과의 여정 속 힘찬 발걸음' 등의 작품을 내걸었다.

반세정은 "'차밍'은 순수한 자아 속의 강함을, '피아제'는 시작함을 표현했다. 또한 '내일을 향한 당신과의 여정 속 힘찬 발걸음'은 앞으로의 나의 길과 여정에 대해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동물 중 가장 힘차고 강하고 연약하면서도 예민한 존재이기에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소재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7 Seoul Pet Industry Expo' 박람회로, 반세정은 스타전으로 참여했다.

반세정은 KBS 드라마 '오늘부터사랑해', 케이블TV tvN '결혼의 꼼수'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주목받았다. 현재 박성웅과 송새벽 주연의 '굿바이 마이 파더'(감독 이창열)에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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