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정운택과 파혼한 뮤지컬 배우 김민채가 개인 SNS 계정을 삭제해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1일 한 매체는 정운택과 김민채가 최근 파혼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정운택과 김민채는 지난 6월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운택과 김민채는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1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발표해 더욱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날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9일 결혼 예정이었던 정운택과 김민채는 이미 두 달 전 결별했다.

이와 함께 김민채의 개인 SNS 계정이 삭제돼 눈길을 끈다. 19일까지만 해도 김민채는 연습실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하지만 정운택과의 결별이 보도된 이후 확인한 결과 김민채의 개인 SNS 계정은 삭제된 상태이다. 앞서 김민채는 해당 SNS 계정을 통해 정운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애정을 보여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채가 개인 SNS 계정을 정리한 이유로, 정운택과의 결별 보도로 인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김민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