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브루스 윌리스 주연 영화 '신시내티 잡'이 거대한 스케일을 담은 스틸 8종을 공개했다.

'신시내티 잡'은 신시내티 휴버트 내셔널 은행에서 벌어진 대형 강도 사건을 발단으로 시작되는 범죄 액션 무비다. 계속되는 은행 강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FBI와 대형 범죄 조직 간의 숨 막히는 두뇌 싸움을 보여주는 탄탄한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8종 스틸은 '신시내티 잡'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복면을 쓴 채 은행을 습격한 대담한 범죄 조직의 거침없는 범죄 행위를 담은 CCTV 녹화장면 스틸과 쏟아지는 빗줄기를 맞으며 총을 정면으로 겨누고 있는 범인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이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다. 이처럼 '신시내티 잡'은 극 초반부터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로 몰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스틸을 통해 '다이하드' 시리즈와 '제5원소' '씬 시티:다크히어로의 부활' 등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걸작 속에서 존재감을 발휘한 브루스 윌리스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블레이드 러너 2049' 등을 통해 마블 시리즈는 물론 SF, 액션 장르 영화 팬층을 점점 확보해가고 있는 데이브 바티스타의 새로운 연기 스타일도 스틸에 담겨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시내티 잡'은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신시내티 잡' 스틸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