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미국 배우 라이언 필립이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20일(한국시간) 현지매체에 따르면, 성인 잡지 모델 엘시 휴이트가 라이언필립과의 교제 과정 중 마약을 강요당하고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엘시 휴이트는 손목과 몸에 멍이 든 사진과 병원진단서를 경찰에 증거로 제출하고 11억 상당의 위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라이언 필립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맞서고 있다.

라이언필립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나에 대한 거짓 소문이 떠돌고 있어 매우 유감이다. 법적 조치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라이언 필립은 리즈 위더스푼과 1999년에 결혼했지만 2007년에 이혼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라이언필립, 엘시휴이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