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황금 나침반'에서 코미디언 김생민이 알뜰한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26일 밤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교양프로그램 '황금 나침반'에는 김생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생민은 "MC 설수현이 미스코리아에 당선되자마자 나와 인터뷰를 했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생민은 자신만의 재테크 비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아내에게 같은 날, 같은 액수를 매달 주는데 그 돈을 아껴서 저축을 하더라. 추가 수입이 생겨도 그 수입은 없는 셈 치고 저축을 해주는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또한 김생민은 "돈은 쓰지 않는 것이지만 내가 가장 돈을 잘 쓴 곳은 집"이라고 말하며 근검절약 끝에 집을 장만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25년 불굴의 의지로 제1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생민의 절약 비법은 이날 밤 12시 30분 '황금 나침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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