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사람이 좋다’에서 원미연이 가수에서 유빈의 엄마의 삶을 살고 있었다.

1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원조 디바 원미연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원미연은 결혼이 늦어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다. 그러나 초등학생 딸 유빈이는 점차 사춘기를 겪으면서 원미연을 서운하게 했다. 원미연은 그러려니 하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원미연은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원미연은 학부모 모임을 찾아 가을 운동회에 대해 점검을 했다. 더구나 올해 원미연은 회장까지 맡아 바쁜 학부모 모습을 보였다. 더구나 다른 학부모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워 칭찬이 자자했다.

그러나 원미연은 얼마전 딸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원미연은 딸의 친구들이 자신이 가수라는 사실을 모른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딸을 위해서 원미연은 ‘복면가왕’에 출연을 결심하기도 했다. 원미연은 방송 당일 딸 유빈이가 “엄마네”라고 좋아하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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