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겁 없는 녀석들’에서 코미디언 정준하와 로드FC 정문홍 대표의 즉석 대결 현장이 포착됐다.

MBC 신규 예능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 측은 8일 멘토로 함께한 정준하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는 정준하와 정문홍 대표가 격투기 스파링을 즉석에서 성사시키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에 두 사람이 실제로 스파링을 선보일지 관심이 유발됐다.

정준하는 ‘겁 없는 녀석들’의 정신적 지주로서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냉철하게 도전자들의 ‘멘탈 케어’를 책임졌다.

‘겁 없는 녀석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상파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진행을 맡았으며, 이특, 코미디언 정준하, 윤형빈, 로드FC 정문홍 대표,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예능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하고 있는 권민석이 멘토로 함께한다.

현재 ‘겁 없는 녀석들’은 서류 심사와 1차 예선을 거쳐 최종 일반인 참가자를 확정했으며 제작을 진행 중이다. 오디션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로드FC에서 프로 파이터로 데뷔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1일 밤 12시 3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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