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20대 청춘들의 깊은 감성을 깨웠던 JTBC 드라마 '청춘시대2'의 감동이 콘서트로 이어진다.

오는 13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레드빅스페이스에서 아티스트 호아, 애드나인 프로젝트, 드레인, 김민홍과 스페셜 아티스트 그린나래가 '청춘시대2 OST 콘서트'를 꾸민다.

'청춘시대2 OST 콘서트'는 소통과 공감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던 드라마 '청춘시대2'와 OST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을 위한 자리다. OST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감성 짙은 음악들로 청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청춘시대2'의 음악은 음악 감독 이남연의 작품이다. 그는 드라마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등의 OST를 통해 기존 드라마 음악들과는 차별화된 음악들로 큰 주목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감독으로 올라섰다.

그의 새로운 시도가 담긴 '청춘시대2 OST'는 드라마의 스토리를 넘어 각 캐릭터 간의 감정 묘사까지 담은 것이 큰 매력이다.

시청자들의 애환을 불러일으켰던 '청춘시대2'의 감동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는 '청춘시대2 OST 콘서트' 티켓은 13일 수요일 저녁 8시 공연 당일 레드빅스페이스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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