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음색여신' 스텔라장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공개, 이목을 끌고 있다.

스텔라장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매일 크리스마스 캐럴을 커버한 영상 한 편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는 '스텔'어드벤트 캘린더'(Stell'Advent Calendar)라는 이름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스텔라장이 팬들과 하는 특별한 소통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스텔라장이 평소 친분을 쌓아온 존박, 리차드파커스, 커먼그라운드의 재인, 건반의 김영호, 기타의 문석민, 베이스의 장승호 등이 함께 참여해 보고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한 겨울 크리스마스 감성이 가득 담긴 해당 영상들은 회가 거듭될수록 뜨거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음색여신'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캐럴들을 커버하는 영상에서는 본인 곡을 부를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의 스텔라장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스텔라장은 오는 23일 저녁 6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버스킹을 열고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보였던 캐럴들을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스텔라장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성훈에 이어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의 OST에 두 번째 주자로 참여하였으며, 해당 곡 '날 알아줄까'는 21일 수요일 음원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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