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배우 태항호의 '우리 집은 맛나 된장 맛나' 촬영 중 해맑은 모습이 포착됐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8일 케이블TV tvN 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우리 집은 맛나 된장 맛나'(극본 윤조·연출 김상호, 이하 '우리 집은 맛나 된장 맛나') 촬영 현장 속 태항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우리 집은 맛나 된장 맛나'는 엄마가 좋아하는 된장찌개를 배우려 생활전선에 뛰어든 아이가 엄마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태항호는 극 중 밴드 장기복과 얼굴 둘의 기타리스트이자 식당 아르바이트생 이츠키 역을 맡았다. 이츠키는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스카이 콩콩에 몸을 맡기는 순수한 동심을 가진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태항호는 리허설 중 촬영 소품인 스카이 콩콩을 타며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촬영 도중 엉덩방아를 찧으며 바닥에 넘어졌음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성격 미남'다운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또한 태항호는 최근 사전제작 드라마 '마음의 소리2'와 MBC 새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캐스팅 소식을 연이어 알리며 변함없이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유쾌한 매력을 가진 태항호가 새해 첫 작품인 '우리 집은 맛나 된장 맛나'를 시작으로 다방면에서 선보일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우리 집은 맛나 된장 맛나'는 20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