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13일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티브이데일리에 "이호원이 상반기 목표로 첫 솔로 앨범 준비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발매 시기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호원은 지난해 8월, 그룹 인피니트에서 탈퇴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배우 지창욱 현우 등이 속한 지금의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을 맺은 이호원은 MBC 드라마 '투깝스', 뮤지컬 '모래시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행보를 쌓아왔다.

이에 그의 가수로서 첫 솔로 앨범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 관계자는 "이호원은 오랜 시간 음악에 대한 열정을 품어왔다.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안고 나서는 첫 앨범 발표를 앞둔 이호원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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