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국내 대표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8(Beautiful Mint Life, 이하 '뷰민라 2018')' 1차 라인업 20팀이 공개됐다.

20일 공개된 '뷰민라 2018' 1차 라인업에 따르면 첫날 라인업으로는 지난해 헤드라이너였던 페퍼톤스를 필두로 빌리어코스티, 정준일, 짙은, 커피소년 등 감성 뮤지션들이 대거 등장했다. 그동안 '뷰민라'에서 숱한 화제를 모으며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온 아티스트들인 만큼 이번에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왠, 새봄, 윤딴딴 등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아티스트들과 선우정아, 솔루션스 등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도 함께 등장해 '뷰민라' 첫날 현장을 다채로운 음악들로 수놓을 전망이다.

둘째날 라인업 역시 막강하다. 지난 시즌 최고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노리플라이와 대표적인 음원 강자 멜로망스, 박원, 정승환, 문문 등 대세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또 디에이드, 슈가볼, 최낙타 등 대표적인 감성 뮤지션들과 '뷰민라' 첫 출연을 기록하는 한올, 위아영 등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 감성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뷰민라'의 전통이었던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도 화제다. 사전에 관객들의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15팀 중 무려 9팀이 이번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이번 '뷰민라 2018'은 벌써부터 관객들의 취향을 그대로 저격한 페스티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뷰민라 2018'의 공식 티켓은 21일 오후 2시 오픈되며 오는 3월 13일 2차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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