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평창올림픽 폐막식'에서는 그룹 엑소(EXO)가 무대를 선보였다.

25일 저녁 SBS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생중계됐다.

이날 엑소의 멤버 카이가 꽹과리 소리에 맞춰 화려한 몸짓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한복을 입고 등장한 카이는 흥겨운 꽹과리 리듬에 맞춰 무대를 누비며 역동적인 몸짓을 선보였다.

4륜 자동차에 탑승한 멤버들이 차례로 무대에 등장했고, 중앙에서 '으르렁' 무대를 선보였다. 흰색 슈트를 입고 등장한 엑소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뒤이어 엑소 멤버들은 '파워'를 선곡, 앞선 무대와 새로운 분위기의 무대를 펼쳤다. 그들은 절도 있는 칼군무를 선보여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 DJ 마틴 게릭스는 마지막 '승리의 밤' 순서를 신나는 EDM으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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