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걸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이 첫 인상이 가장 강했던 멤버로 엘리를 꼽앗다.

12일 밤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의 ‘국주데이’ 코너에는 걸그룹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가 출연해 음악 이야기와 다양한 스케줄, 일상을 공개했다.

지수연은 이날 리더로서 멤버들을 한 자리에 모을 때 ‘우루루룰’이라는 호루라기 소리를 낸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가창력이 뛰어난 지수연은 “요즘 제가 플레이리스트를 거꾸로 듣기 시작했다. 그는 문문 선배님의 ‘비행문’이 너무 좋더라”라며 노래의 한 구간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해석해 열창하기도 했다.

최유정은 위키미키 내에서 연습생 생활 10년을 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멤버들의 과거 첫 인상에 대해 회상하며 “엘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루아, 루시도 그런 편”이라고 운을 뗐다.

최유정은 “엘리 언니는 인상이 되게 날카로웠는데 실제 성격은 쾌활하고 밝더라. 루아는 흰 티에 흰색 레깅스 입고 머리를 올백으로 묶고 왔었던 기억이 난다. 루시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요가 매트를 깔고 운동을 하면서 절 보고 해맑게 웃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라며 당시 기억을 전했다.

이밖에 최유정은 최근 인천공항에 입국하며 선보인 곰돌이 인형 팬서비스 비화와 수줍었던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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