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헤일로가 5인 체제로 신곡 활동에 돌입한다.

30일 소속사 하이스타이엔티에 따르면 새 싱글 'O.M.G' 컴백을 앞둔 헤일로는 멤버 재용을 제외한 다섯 명의 멤버로 신곡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는 "현재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억'(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이 출연 중인 재용은 바쁜 드라마 스케줄 속에서도 헤일로 신곡 활동을 위해 성실히 준비해 왔지만 촬영 일정과 활동 기간이 겹치면서 부득이하게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재용이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새 싱글 활동에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하게 됐지만 다섯 멤버들이 무대 위 재용의 공백을 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컴백을 하루 앞둔 헤일로 여섯 멤버들의 콘셉트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헤일로 여섯 멤버는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포즈와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남자다운 매력이 돋보이는 검정색 수트 의상과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멤버들의 비현실적인 비주얼이 팬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5인 체제로 활동에 돌입하는 헤일로 새 싱글 'O.M.G'는 오는 5월 1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하이스타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