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케이블TV tvN '윤식당' 표절 논란을 낳은 중국 후난위성 '중찬팅'(中餐厅)이 시즌2 제작에 본격 돌입한다.

중국 연예 매체 시나연예는 22일 "'중찬팅' 시즌2에 시즌1 MC였던 조미와 더불어 배우 서기, 소유붕, 그룹 TFBOYS 왕준개, 가수 백거강 등이 출연한다"며 "머지않아 프랑스 콜마르에서 첫 녹화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중찬팅'은 지난 시즌 전반적인 프로그램 콘셉트와 더불어 출연자의 사소한 소품까지 '윤식당'과 유사해 한국과 중국 양쪽에서 논란이 됐다.

'중찬팅' 시즌2는 계속되는 표절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식당2'가 스페인 가라치코에서 촬영한 바. '중찬팅' 시즌2 역시 '윤식당2'와 마찬가지로 유럽의 소도시에서 촬영을 진행하기에, 이번에도 두 프로그램에서 비슷한 그림이 그려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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