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그룹 달샤벳 출신 가은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가은은 14일 자신의 SNS에 "다들 소식 접하고 미리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축하해주신 만큼 정말 행복하고 예쁘게 결혼생활 하겠습니다"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 예비신랑은 일반인이다 보니 사진이 기사화되고 노출이 되어 곤란함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사에는 공개적으로 사진을 올리는 부분에 있어서 자제해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려요"라며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은은 소감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가은은 단아함이 느껴지는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그는 고혹적이고 차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은은 오는 23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4세 연상의 일반인으로 가은과 함께 의류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가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