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하는 하민우가 새 소속사 이적 후 첫 신곡을 발표한다.

18일 소속사 KMG는 "하민우가 가수 문샤인과 콜라보 신곡 '줄게'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하민우는 최근 KGM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제 2의 음악 인생을 시적했다. 하민우는 이적 후 한솥밥을 먹게된 문샤인과 함께 작업한 콜라보 신곡 '줄게'로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하민우와 협업을 펼친 문샤인은 지난 2015년 첫 번째 싱글 '내가 아니야'로 솔로 데뷔한 후 기리보이, 도끼, 이현도, 몰리디, 레디, 뉴챔프, 넉살 등 힙합계 뮤지션들과 함께 힙합과 펑크를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여온 뮤지션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민우와 문샤인 콜라보 신곡 '줄게'는 여름의 시작인 6월과 잘 어울리는 유쾌한 힙합 알앤비 장르의 곡"이라며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두 아티스트 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민우와 문샤인 콜라보 신곡 '줄게'는 22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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