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가 첫 공개 이후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감독 스테파노 솔리마)의 북미 언론 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작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공개 이후 SNS를 통해 다양한 감상평들이 오가고 있다. 영화에 출연한 배우 조슈 브롤린과 베니치오 델 토로의 연기에 대한 호평은 물론,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에게도 칭찬이 이어지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작인 영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은 "녹다운. 스테파노 솔리마 감독은 '시카리오'라는 작품을 훌륭하게 계승했다. 진짜 감탄했다"고 호평해 더욱 이목을 끌었다.

속편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키며 화제를 모은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가 개봉 이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마약 카르텔이 테러리스트들을 국경으로 수송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CIA 작전 총책임자 맷(조슈 브롤린)이 카르텔에 의해 가족이 살해당한 남자 알레한드로(베네치오 델 토로)와 비밀 작전을 감행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27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