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쌈디가 성욕 부재(?)를 고백했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사이먼 도미닉(쌈디)의 혼자 사는 일상과 그에 대한 토크가 공개됐다.

이날 쌈디는 “여기 제 작업실인데, 작업 때문에 여기서 먹고 자고 한다. 음악에 대한 고민 때문에. 앨범 작업만 하다 보니까 식욕도 없고 수면욕도 물욕도 없다. 심지어 성욕까지 없어졌다”라며 솔직한 현 상황을 전했다.

이시언은 “굉장히 중요한 건데, 체력이 바닥난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쌈디는 “거의 6개월 정도 앨범 작업에만 매진했다. 원래 62kg 정도 나가다가 지금 57kg다”라며 고된 음악 작업의 상황을 전했다.

쌈디는 “이건 정말 슬픈 일이다. 쌈디가, 사이먼도미닉이”라며 연애사로 화려했던 과거(?)를 회상해 실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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