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배우 신지수가 딸과의 행복한 순간을 공개했다.

신지수는 27일 자신의 SNS에 "가슴 위 올려놓으면 목덜미로 꿈틀꿈틀. 꿈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지수는 수수한 모습으로 딸을 품에 안고 있어 시선을 끈다. 그는 아이와 얼굴을 맞댄 채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신지수는 "그래, 어디든 함께 꼭 붙잡고 있어라. 나의 봄"이라고 덧붙이며 딸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4살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그는 지난달 22일 딸을 출산하고 직접 SNS를 통해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2006년 KBS2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SBS '여인의 향기', KBS2 '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신지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