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그룹 골든 차일드가 '주간아이돌'에 출격한다.

11일 방송되는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제1대 팬픽(PICK)돌'로 뽑힌 그룹 골든 차일드가 단독 출연한다.

골든 차일드는 '주간아이돌'에서 '2017 하반기 루키 오브 루키'로 선정된 지 10개월 만에 단독 출연을 하게 됐다. 이는 골든 차일드가 사전에 진행된 팬 투표에서 '제1대 팬픽돌'로 뽑히면서 성사됐다.

녹화 당시 골든 차일드는 '대세돌' 자격 검증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검증에 앞서 골든 차일드는 각자 가지고 있는 자신들의 스쿼드 넘버에 담긴 의미들을 소개했다. 그러던 중 이들은 첫 단독 예능프로그램 출연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아무 말 대잔치를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골든 차일드는 청량함과 열정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신곡 '렛 미(LET ME)' 2배속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회사 선배인 인피니트의 곡과 자신들의 곡으로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 인피니트 못지않은 칼군무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골든 차일드는 팀워크를 테스트하기 위해 '날으는 물잔' 게임을 진행했다. 이는 물이 가득 잠긴 쟁반을 멤버 한 명 한 명의 단합력으로 이동시키는 게임이었다. 그러나 게임 도중 예상치 못한 대반전 상황이 펼쳐져 MC들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금주의 엄지돌' 코너에서는 그룹 엘리스가 소개됐다. 이날 엘리스는 청량함이 돋보이는 신곡 '서머 드림(Summer Dream)' 2배속 무대와 다양한 개인기들을 선보이며 데뷔 1년 차다운 파릇파릇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저녁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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