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한국 대 칠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생중계로 인해 '1대 100'이 결방한다.

11일 편성표에 따르면 KBS2는 이날 저녁 7시 50분부터 한국 대 칠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생중계한다.

이로 인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던 KBS2 예능 프로그램 '1대 100'이 한 주 방송을 쉰다. '1대 100'은 1대 1이 아닌 1대 100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그린 퀴즈 쇼다.

특히 한국 대 칠레의 경기는 파울루 벤투 한국 감독의 두 번째 평가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그는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한 자신의 첫 한국 감독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과 칠레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은 이날 저녁 8시부터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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