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허니지(HoneyG) 멤버 박지용과 가수 다언이 달달한 '케미'를 예고했다.

박지용과 다언은 2일 새 콜라보 싱글 '너만 있으면 돼' 발매에 앞서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흰색 남방을 입은 박지용과 다언이 카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박지용과 다언은 다정한 연인과 같은 '케미'를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곡은 박지용의 '너무 아프다' '판도라'를 비롯해 다언의 '내 앞에서 꺼져' '너무 아픈 기억은'을 작곡한 테이커스 양경석이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곡이다.

박지용은 지난 2012년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한 이후 2013년 허니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다언 역시 '슈퍼스타K4'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지난 6월 데뷔 싱글 '내 앞에서 꺼져'를 발매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니지 박지용과 다언의 듀엣곡 '너만 있으면 돼'는 5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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