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알파벳(AlphaBAT)이 5인 5색 완전체 매력을 드러냈다.

알파벳은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단체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단체 이미지 속에는 컬러풀한 체크무늬 의상을 입고 화사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알파벳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같은 듯, 다른 느낌으로 매력을 어필중인 멤버들은 마치 만화를 갓 찢고 나온듯한 비주얼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팀에 새롭게 합류한 람다(L:ambda)의 얼굴도 이번 단체 사진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멤버들 중 유일하게 안경을 착용한 그는 지적인 훈남 이미지를 어필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새 멤버 람다 영입 후 첫 완전체 이미지와 개인 이미지를 공개한 알파벳은 컴백 전까지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서서히 높여갈 계획이다.

5인조 재편 후 새 출발을 예고한 알파벳은 8일 낮 12시 30분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전격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공식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알파벳(AlphaBAT)은 그룹명 그대로 알파벳 순서를 따르며 가장 첫번째인 A=Alpha는 팬들을 의미하고 B부터 Z까지 순서대로 멤버들의 예명이 정해진다. 알파벳의 상징과도 같은 박쥐 모양은 히어로 배트맨(BATMAN)에서 영감을 얻어 팬들을 지키는 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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