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아이 엠 유(I am YOU)'를 발매한다"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게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 포스터를 기습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포스터 속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옥상을 배경으로 풋풋한 청춘미를 풍겼다. 또 캘리그래피로 표현된 새 앨범명 '아이 엠 유' 컴백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새 앨범 '아이 엠 유'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고,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를 비롯해 정식 데뷔 후 발매한 앨범 '아이 엠 낫' '아이 엠 후' 모두 자작곡을 담으며 진솔함을 표현했다.

신보 '아이 엠 유' 발매 하루 앞서 개최되는 쇼케이스 '언베일(UNVEIL) [Op.3 : 아이 엠 유]' 역시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노력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아이 엠 유' 타이틀곡 및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무대의 베일을 벗기고 '2018 최고 루키'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 컴백 쇼케이스는 21일 저녁 6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공식 팬클럽 대상으로 11일, 일반은 15일 예매 오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