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낙준이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로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낙준 새 싱글 '스틸(Still)…'의 티저 이미지 2장을 추가로 공개했다.

티저 속 낙준은 날렵해진 비주얼을 선보이는 동시에 부드러운 눈빛을 자아내며 가을 감성을 물씬 풍기고 있다.

앞서 낙준은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21kg을 체중 감량했다고 밝혔다. 컴백을 앞두고 공개 중인 티저 이미지를 통해 예전에 비해 한층 샤프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낙준은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자 이 같은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로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은 낙준의 고민과 욕심이 엿보인다.

신곡 '스틸'은 헤어진 연인이 서로의 관점에서 자신들의 감정을 돌아보는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낙준의 밀도 높은 목소리는 후렴구에서 고조되며 듣는 이들의 쓸쓸함을 자극한다. 낙준은 이번 신곡에서 상실의 아픔을 노래하며 가을 감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낙준 신곡 '스틸'은 10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