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허니지(HoneyG) 멤버 박지용과 가수 다언 신곡 '너만 있으면 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지용과 다언 듀엣 신곡 '너만 있으면 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4일 공개됐다.

공개될 두개의 티저 영상에는 박지용과 다언이 바닷가에서 서로를 향해 걸어오며 스쳐 지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모래사장 위에서 리듬에 몸을 맡긴 자유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박지용과 다언 뿐만 아니라 바다의 청량함과 어울리는 사운드와 두 가수의 독보적인 음색이 담긴 곡의 일부가 공개돼 기대치를 높였다.

소속사 CKP컴퍼니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나 떠나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다. 여행을 떠나는 분들에게는 즐거움으로, 아직 떠나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마음의 위로를 줄 수 있는 곡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지용은 지난 2012년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한 이후 2013년 허니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다언 역시 '슈퍼스타K4'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지난 6월 데뷔 싱글 '내 앞에서 꺼져'를 발매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니지 박지용과 다언의 듀엣곡 '너만 있으면 돼'는 5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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