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가수 정세운이 '불꽃 남자'로 거듭난다.

5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정세운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사전 녹화에서 배우 김성수, 모델 문가비, 정세운은 병만 족장 없이 정글 첫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특히 정글에 오기 전부터 불타는 학구열로 연습까지 해온 정세운은 그 누구보다 의욕 있게 나섰다.

정세운은 파이어스틸 가루를 내며 정석 방법으로 불 피우기에 돌입했다. 정세운은 몇 번의 손길만으로 불꽃을 보여주더니 최단 시간 안에 불 피우기에 성공해 '불 세운'에 등극했다. 처음 해 본 사람이 맞는가 싶을 정도의 실력에 정글 유경험자 김성수는 "진짜 처음 맞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정세운은 이번 '정글의 법칙'을 통해 그동안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뜨거운 남자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5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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